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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젠 '터치시대'… 터치 패널 전문 전시회 한국 상륙!
스마트폰 사용 인구 1000만 명 시대가 열렸다. 지난 2009년 11월 28일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도입된 지 약 1년 4개월여 만이다. 아이폰 상륙 후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과 이동통신사들의 스마트폰 출시 경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자기기가 스마트화 되면서 터치패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터치스크린 시장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4년에는 200억 달러, 2017년에는 239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관련 기술 및 성장 잠재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R&D및 제조기술에 필요한 장비, 부품, 기기, 소재 등의 터치 패널 관련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 예정이라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 국제전시장 4, 5관에서 ‘TOUCH PANEL KOREA 2011’(터치패널 코리아 2011)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터치패널 전시회로, 다양한 기술과 장비들이 집결하여 업계 관계자과의 상담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절호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회 참가품목으로는 장비/장치 분야의 코팅, 라미네이팅, 어셈블링, 진공, 나노임프린트, 프린트와 부품/재료 분야의 센서, 집적회로, 필름, 전극, 대전방지 시트, 유리기판, 도트 스페이서, 그 밖의 필름 가공 및 성형, 필름 측정 시스템, 임베디드 기술과 계약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8월 18일에는 ‘LED/OLED 조명 디자인 솔루션 및 시장 분석 세미나 & 2011 차세대 터치기술 구현을 위한 터치패널 기술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www.tpkorea.org)에서 참가 신청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국제 LED생산기자재전과 국제 광전자산업전이 동시 개최된다.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tpkorea.org)를 참조하거나 전시사무국(031-388-6311) 또는 이메일(tpk2100@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원문보기 : http://www.ytn.co.kr/_bn/2011081010135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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